지난해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엄화영(인천)이 2연패에 도전해요. 2024년 우승자 허민경(경남)과의 재대결도 기대할 만한데요, 두 선수 모두 8강에서 승리하면, 이번에는 준결승에서 만나요.

18세이하부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박솔민(광주)과 올해 박솔민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이해인(전남)이 출전해요. 두 선수는 결승까지 올라가야 다시 맞붙을 수 있어요.

10월 16일 제주에서 시작하는 여자 개인전, 첫날에 볼 경기와 결승까지의 대진을 함께 살펴볼까요?

🔎 대진표에서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일반부와 18세이하부의 진출 경로를 아래 대진표에 정리했어요. 경기별 시각과 코트는 전체 대진·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여자 개인전 대진표
여자 일반부대진 펼치기
여자 일반부 대진표문혜연(전북), 8강 직행. 전아인(충남) 대 이지현(대전). 안은찬(대구) 대 양연수(전남). 송동주(광주) 대 김미소(세종). 조예림(경북) 대 남지윤(서울). 김하연(경기) 대 허민경(경남). 류보람(울산) 대 엄화영(인천). 노윤진(부산), 8강 직행. 인접한 두 경기의 진출 선수가 8강, 각 8강 승자가 준결승을 치르고 결승에서 만납니다.첫 경기10.168강10.17준결승10.19결승10.20준결승10.198강10.17첫 경기10.16문혜연(전북)8강 직행전아인(충남)이지현(대전)안은찬(대구)양연수(전남)송동주(광주)김미소(세종)조예림(경북)남지윤(서울)김하연(경기)허민경(경남)류보람(울산)엄화영(인천)노윤진(부산)8강 직행
여자 18세이하부대진 펼치기
여자 18세이하부 대진표정현아(경남), 8강 직행. 강연아(경기) 대 남유비(대구). 박솔민(광주) 대 정유빈(충남). 이현서(부산), 8강 직행. 강현이(서울) 대 이해인(전남). 김하늘(경북) 대 김예은(전북). 이수현(인천) 대 김도은(세종). 이재인(울산), 8강 직행. 인접한 두 경기의 진출 선수가 8강, 각 8강 승자가 준결승을 치르고 결승에서 만납니다.첫 경기10.168강10.17준결승10.19결승10.20준결승10.198강10.17첫 경기10.16정현아(경남)8강 직행강연아(경기)남유비(대구)박솔민(광주)정유빈(충남)이현서(부산)8강 직행강현이(서울)이해인(전남)김하늘(경북)김예은(전북)이수현(인천)김도은(세종)

↔ 좌우로 움직여 전체 대진을 볼 수 있어요.

🔥 일반부는 첫날부터 국가대표 맞대결이에요

엄화영의 첫 상대는 류보람(울산)이에요. 두 국가대표의 경기는 16일 오전 11시에 시작해요. 여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엄화영이 모두 이겼는데요, 올해 전 한국 선수권과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한 엄화영이 전국체전 2연패를 향해 출발하는 경기예요. 승자는 8강에서 노윤진(부산)을 만나요.

허민경은 김하연(경기)과 첫 경기를 치러요. 올해 대학부에서 세 차례 준우승한 김하연이 이번에는 경기도 대표로 일반부에 출전해, 전국체전 우승 경험이 있는 허민경과 맞붙어요.

이 경기의 승자는 남지윤(서울)–조예림(경북) 승자와 8강에서 만나요. 올해 대학부에서 조예림은 세 차례 우승했고, 남지윤은 다섯 차례 3위에 올랐어요. 대학부에서 경쟁하던 두 선수가 이번에는 서울과 경북을 대표해 맞붙는 거죠. 네 차례 맞대결은 조예림이 모두 이겼는데요, 가장 최근인 8월 학생 선수권 준결승도 조예림의 3–1 승리였어요. 남지윤이 전국체전에서는 조예림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요?

지난해 전국체전 준결승에서 만났던 엄화영과 허민경은 이번에도 준결승에서 맞붙을 수 있어요. 통산 상대전적은 21승 10패로 엄화영이 앞서지만, 올해 두 경기에서는 승패를 한 번씩 주고받았죠. 4월 전북 회장배에서는 허민경이 3–0, 8월 코리아오픈에서는 엄화영이 3–2로 이겼어요. 두 선수 모두 8강을 통과해야 성사되는 대결인데요, 엄화영의 2연패 도전과 허민경의 2년 만의 우승 도전이 다시 한번 준결승에서 맞물릴지도 몰라요.

왼쪽 이지현과 오른쪽 허민경의 경기 장면
왼쪽 이지현, 오른쪽 허민경 · 사진: 대한스쿼시연맹

반대편에서는 전아인(충남)과 이지현(대전)이 16일 오전 11시부터 맞붙어요. 국가대표 전아인은 7월 태산배 결승에서 허민경을 3–1로 이기고 우승했어요. 이지현은 지난해 전국체전 준우승자고요. 통산 전적은 3승 1패로 이지현이 앞서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전아인이 이겼어요.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전 8강에서 풀게임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죠. 두 선수의 지난 경기를 떠올리면, 이지현이 설욕할지 올해 태산배 우승자 전아인이 다시 이길지 궁금해져요. 승자는 최근 두 차례 전국체전에서 3위에 오른 문혜연(전북)을 만나요.

전아인이 공을 향해 라켓을 준비하는 경기 장면
전아인의 경기 모습 · 사진: 대한스쿼시연맹

2024년 전국체전 준우승자 양연수(전남)의 첫 상대는 안은찬(대구)이에요. 통산 전적은 11승 1패로 양연수가 앞서 있어요. 이번에도 승리하면 송동주(광주)–김미소(세종) 승자와 8강을 치러요. 송동주가 올라온다면 올해 두 번 이겼던 상대와 다시 만나는 거죠.

양연수와 전아인이 각각 준결승까지 올라오면, 올해 3–0 승리를 한 번씩 주고받은 두 선수가 다시 만나요. 이지현이 올라올 수도 있고요. 첫날의 전아인–이지현 경기부터 지켜보면 이후 대진을 따라가는 재미도 더해질 거예요.

🌱 18세이하부, 박솔민은 2연패에 도전해요

청소년 국가대표 박솔민은 올해 18세이하부 개인전에서 24승 1패를 기록하며 다섯 대회에서 우승했어요. 첫 상대는 정유빈(충남)이에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8강에서 이현서(부산)를 만나요.

박솔민과 같은 쪽에서는 정현아(경남)가 강연아(경기)–남유비(대구) 승자와 8강을 치러요. 강연아는 남유비와의 맞대결에서 통산 네 번 모두 이겼어요. 정현아는 올해 전북 회장배에서 두 선수를 차례로 이기고 3위에 올랐고요. 강연아와 남유비 중 누가 올라오든, 정현아를 상대로는 그 패배를 설욕할 기회예요.

박솔민의 올해 유일한 패배는 3월 대한체육회장배 결승에서 나왔어요. 청소년 국가대표 이해인이 3–1로 이긴 경기였죠. 이후 7월 태산배와 8월 학생 선수권 결승에서는 박솔민이 연이어 이겼어요. 이번에도 결승에서 만난다면 박솔민은 2연패를, 이해인은 최근 두 차례 결승 패배의 설욕을 노리게 되는 거죠.

박솔민이 라켓을 들어 공을 준비하는 경기 장면
전국체전 18세이하부 2연패에 도전하는 박솔민 · 사진: 대한스쿼시연맹
이해인이 공을 향해 라켓을 준비하는 경기 장면
박솔민과 결승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이해인 · 사진: 대한스쿼시연맹

이해인은 강현이(서울)와 첫 경기를 치러요. 승리하면 김예은(전북)–김하늘(경북) 승자와 8강에서 만나요.

같은 쪽의 또 다른 첫 경기는 김도은(세종)–이수현(인천)이에요. 청소년 국가대표 이수현을 상대로 김도은이 올해 두 번 모두 3–1로 이겼어요. 승자는 올해 전북 회장배·전 한국 선수권·태산배에서 준우승한 이재인(울산)을 만나요. 이재인은 올해 김도은과의 세 경기에서 모두 이겼어요.

이재인과 이해인이 준결승에서 만난다면, 통산 전적과 최근 경기 결과가 엇갈리는 대결이에요. 통산 5승 1패로 이해인이 앞서지만, 6월 전 한국 선수권에서는 이재인이 게임 스코어 1–2에서 역전해 3–2로 이겼어요. 김도은이 올라와 이해인을 만나도 올해 승패를 한 번씩 주고받은 두 선수의 재대결이죠. 이해인에게는 누가 올라오든 올해 자신을 이긴 선수를 넘어야 하는 준결승이 될 수 있어요.

📅 첫날에 볼 경기와 결승 일정을 챙겨보세요

  • 16일 오전 11시, 엄화영–류보람·전아인–이지현: 국가대표 맞대결과 올해 태산배 우승자·지난해 전국체전 준우승자의 경기가 같은 시각에 열려요.
  • 16일 오후 1시, 김도은–이수현: 올해 두 차례 맞붙었던 두 선수가 8강 진출을 놓고 다시 경기해요.

8강은 17일 일반부 오전 10시·18세이하부 정오, 준결승은 19일 오전 9시, 결승은 20일 오전 9시예요. 경기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관에서 열려요. 일반부 공식 대진과 18세이하부 공식 대진에서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여자 개인전은 대한스쿼시연맹TV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해요. 경기 시각과 중계 편성은 바뀔 수 있어요. 대회 전체의 이야기와 관람 안내는 전국체전 스쿼시경기 소개에서 이어서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