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박종명은 통산 1만 득점을 넘었고, 울산의 황승조는 두 게임을 먼저 내주고도 경기를 뒤집었어요. 10월 18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경기 남자 단체전에서는 일반부와 18세이하부의 8강 진출팀이 모두 정해졌어요.
프리뷰에서 살펴본 오더의 수 싸움은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펼쳐졌을까요? 충남은 탄탄한 라인업을 보여줬고, 첫 경기를 내준 뒤 동료들이 승부를 뒤집은 팀도 있었어요.
🏆 탄탄한 라인업 충남, 박종명은 1만 득점을 넘었어요
충남은 서울을 3-0으로 꺾었는데요, 이날은 박정식·유재진·박종명이 출전했죠. 1경기에서 박정식이 서울의 박민기를 3-0, 2경기에서 유재진이 이상훈을 3-0으로 이기며 팀 승리를 확정했어요.
개인전 준결승을 앞둔 나주영에게는 휴식을 준 선택으로 보여요. 에이스 나주영이 빠져도 정상급 전력을 갖춘 충남이기에 가능한 선수 운용이죠.
3경기에 나선 박종명은 박경민을 2-0으로 꺾었는데요, 이 두 게임에서 11점씩, 22점을 보태며 통산 득점이 9,999점에서 10,021점으로 늘었죠. 유재진에 이어 남자 선수 두 번째로 1만 득점을 넘었어요.
한편, 충남의 8강 상대는 경북이에요. 경북도 이세현·류정민·최호진이 차례로 이기며 강원을 3-0으로 꺾었어요. 프리뷰에서 기대했던 류정민-류정욱 형제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고, 류정민은 김창하와 맞붙었죠.
이번 충남-경북의 승부는 지난해 우승 스쿼드와 올해 국가대표 나주영·유재진을 갖춘 충남에 우세를 점칠 만해요. 나주영은 17일 개인전에서도 류정민을 3-0으로 이겼고, 유재진도 올해 6월 류정민에게 3-1로 이겼죠. 다만 경북에는 통산 입상 63회의 이세현과 올해 국가대표 류정민이 있어요. 나주영-류정민이 단체전에서도 성사될지, 다른 조합이 나올지부터 지켜봐야겠죠.
🤝 경남과 충북, 나란히 3-0으로 이기고 8강에서 만나요
경남은 울산을 3-0으로 꺾었어요. 1경기에 나선 강현범은 유덕재에게 첫 게임을 내줬지만 3-1로 이겼죠. 올해 4월 전북 회장배 결승에서 유덕재에게 0-3으로 패했던 강현범은 이번 승리로 통산 맞대결에서도 6승 5패로 앞서게 됐어요.
2경기에서는 이동준이 강우석을 3-1로 꺾었어요. 7월 태산배의 패배 뒤 다시 만난 대결에서 이겼고, 통산 전적은 8승 1패가 됐죠. 이동민도 3경기에서 한승철을 2-1로 이겼어요. 프리뷰의 가정과 달리 실제 오더는 강현범-이동준-이동민 순서였어요.
충북은 지난해에 이어 인천을 3-0으로 이겼어요. 1경기에서 이민우는 오서진에게 첫 게임을 내줬지만, 4게임을 15-13으로 마무리하며 3-1로 이겼죠. 이어 이승택이 황중찬을 3-1, 박승민이 임재현을 2-0으로 꺾었어요. 이민우를 비롯해 출전한 세 선수 모두 각자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줬죠.
이제 경남과 충북이 8강에서 만나요. 올해 국가대표 이민우의 최근 성적과 남자 최다 우승 47회, 박승민의 올해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력과 이승택의 통산 입상 52회를 함께 보면 충북에 무게를 둘 만해요.
한편, 경남에서는 이동민이 승부의 변수가 될 수 있어요. 이민우-이동민은 이민우의 2승 무패지만 두 번 모두 풀게임이었고, 이동민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이승택에게도 3-2로 이겼어요. 상대 팀의 오더에 따라 경남이 노릴 수 있는 경기도 달라져요.
🔥 두 게임 연속 12-10, 접전을 넘은 서울
18세이하부 서울은 대구를 2-0으로 이겼어요. 1경기에서 서울의 김재영은 김민준에게 게임 점수 1-2로 뒤졌지만, 4게임과 5게임을 모두 12-10으로 가져오며 3-2로 이겼죠. 두 게임 연속 두 점 차 승부를 잡아낸 풀게임 승리였어요.
이어 윤태훈이 어준서를 3-0으로 꺾었어요. 대구는 개인전 4강에 오른 김찬영을 3경기에 배치했지만, 그 경기는 치러지지 않았어요. 서울은 김재영과 윤태훈의 승리로 8강에 올랐죠. 강한 선수를 어느 경기에 배치하느냐도 중요한 오더 싸움이었어요.
서울의 다음 상대 전북에는 장승보가 있어요. 장승보는 윤태훈과의 통산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앞서고, 최근인 올해 3월에도 3-0으로 이겼어요. 첫 경기 접전을 넘은 서울이 이번에는 어떤 오더로 나설지도 궁금해져요.
🔄 패패승승승, 유리하게 출발한 울산
울산의 황승조는 부산의 송늘찬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어요. 첫 두 게임을 8-11, 4-11로 내준 뒤 11-3, 11-9, 11-7로 세 게임을 연달아 따냈죠. 패패승승승. 0-2에서 승부를 뒤집은 황승조가 1경기를 가져오며 울산이 유리하게 출발했어요.
다음 2경기에서는 김지완이 윤지훈을 3-0으로 꺾으며 울산의 팀 승리를 확정했어요. 부산도 마지막 3경기를 2-1로 가져가며 한 경기를 만회했죠. 최종 팀 점수 2-1로 이긴 울산은 이제 8강에서 제주를 상대해요.
🌱 경기도는 지난해 결승 상대를 넘고, 경남은 팀 승부를 뒤집었어요
경기도는 지난해 결승에서 만났던 충남을 이번에는 첫 경기에서 3-0으로 꺾었어요. 전서율이 윤하성을 3-0으로 이긴 뒤, 김현도 김성주를 3-0으로 꺾었죠. 김민재는 3경기에서 서승민에게 2-0으로 이겼어요.
이번 경기로 김현은 김성주와의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앞서게 됐고, 올해 김성주와 치른 세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죠. 지난해 우승을 함께한 김현·전서율에 이날 승리를 보탠 김민재까지, 경기도는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첫 관문을 통과했어요.
경기도의 8강 상대는 경북이에요. 경북의 주요 선수는 이동화인데요, 16일 개인전에서는 김현에게 0-3으로 졌어요. 전서율도 이동화에게 통산 6승 5패로 앞서지만 마지막 맞대결은 2024년이었죠. 지난해 우승 경험과 최근 성적에서는 경기도가 앞서지만, 김현-이동화의 재대결 여부도 실제 오더에 달려 있어요.
한편, 경남은 광주에 첫 경기를 내주고도 2-1로 이겼어요. 1경기에서는 광주의 서한규가 경남의 이태현을 3-0으로 꺾었죠. 이어 윤종현이 최시혁을 3-0, 김경민이 김태연을 3-0으로 이기며 팀 승부를 뒤집었어요.
윤종현이 2경기에서 균형을 맞추고, 김경민이 마지막 3경기를 가져오며 경남의 역전승을 완성했죠.
경남은 8강에서 인천과 만나요. 일부 선수의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인천의 김건우는 김경민에게 2승 무패지만, 노성현은 김경민에게 두 번 모두 졌어요. 김경민이 인천의 누구를 상대하느냐에 따라 전적의 우열이 달라지는 만큼, 두 팀의 오더도 지켜봐야겠죠.
📋 18일 결과와 또 다른 8강 진출팀
일반부에서는 지난해 준우승팀 광주가 우창욱·오성학의 연속 3-0 승리로 경기도를 2-0으로 꺾었어요. 세종도 문석호·한승호가 이기며 제주를 2-0으로 넘었어요. 광주와 세종은 8강에서 만나요. 최근 두 시즌 연속 결승에 오른 광주가 경험과 전력 면에서 우세해 보여요.
전북은 박성찬·유승용이 모두 3-0으로 이기며 전남을 2-0으로 꺾었고, 대구는 김석진의 승리 뒤 대전과 1-1로 맞선 상황에서 김승현이 3경기를 3-0으로 가져오며 2-1로 이겼어요.
한편, 8강에서는 전북과 대구가 맞붙을 예정인데요, 이 경기에서는 오더가 중요해 보여요. 대구의 김동우는 박성찬·유승용에게 각각 2승 무패와 1승 무패지만, 김석진은 두 선수와의 전적에서 뒤져요. 전북의 두 선수를 김동우가 모두 상대할 수는 없으니, 나머지 경기의 조합까지 봐야겠죠.
남자 일반부 · 10월 18일
| 대결 | 결과 |
|---|---|
| 인천-충북 | 충북 3-0 승 |
| 경북-강원 | 경북 3-0 승 |
| 광주-경기도 | 광주 2-0 승 |
| 경남-울산 | 경남 3-0 승 |
| 전북-전남 | 전북 2-0 승 |
| 대구-대전 | 대구 2-1 승 |
| 제주-세종 | 세종 2-0 승 |
| 충남-서울 | 충남 3-0 승 |
남자 18세이하부 · 10월 18일
🗓️ 19일에는 8강, 이기면 단체전 메달이에요
19일 남자 단체전 8강은 18세이하부 오후 2시 30분, 일반부 오후 6시에 열려요. 이 경기에서 이기면 준결승에 오르며 동메달 이상을 확보해요.
남자 일반부 8강 · 10월 19일
남자 18세이하부 8강 · 10월 19일
19일에는 남자 개인전 준결승도 열려요. 개인전 4강에 오른 8명 중 6명은 소속팀도 단체전 8강에 올랐죠. 개인전에서 결승을 노리는 선수들이 단체전에서는 어떤 동료, 어떤 순서로 나설까요? PLAYMORY 대회 페이지에서 출전명단과 남은 대진을 함께 확인해봐요.